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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완주군 '코로나 블루' 청소년 마음 토닥인다
작성일 : 2020-07-31   조회수 : 1078
완주군이 코로나19 우울감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을 돕는다.

 30일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종화)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재확산 사태로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청소년 코로나19 심리건강 지키기’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며 학교를 원활히 가지 못하고, 등교 후에도 친구들과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생활주기로 인해 스트레스와 무기력함을 느낀다.

 또한 장기간 가정생활로 인해 가족 간 갈등이 생겨 우울감과 불안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런 상황들로 인해 코로나 블루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센터장 양미진)에 따르면 최근 사이버상담 호소문제 영역 중‘가족’관련 상담은 전년 대비 45.3%, 불안이나 우울 등‘정신건강’관련 상담은 전년 대비 23.1%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코로나 블루 집중 심리치유 기간을 운영해 코로나 블루 관련 심리검사, 개인상담 및 스트레스 관리 등 심리방역을 위한 다양한 상담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우울, 불안, 무기력,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의 예방 및 회복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대면 상담(방문상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및 비대면 상담을 동시에 운영한다.

 유종화 센터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코로나 블루 증상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다”며“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양한 심리정서 상담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일상(New narmal)을 받아들이고, 팬데믹을 슬기롭게 이겨내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이상 24세 미만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상담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은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291-7373)나, 홈페이지 (http://www.wanju1388.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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