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친 마음에 꿈과 희망의 날개다는 법을 전해드리겠습니다.

Dreams Come True In wanju1388

공지사항

게시물 상세
학교밖청소년의 촘촘한 연계 발굴 협력
작성일 : 2021-04-08   조회수 : 591

코로나19 대응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현황 점검

▪ 김경선 차관, 2일(금) 서울 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 현황 점검 및 현장 의견 청취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4월 2일(금)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듣는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공백이 없도록 온·오프라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 220개 꿈드림센터에서 취약계층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결손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원격 학습용 스마트기기를 보급하였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원격 강의와 학습 조언(멘토링)을 제공하고 인터넷 유료 강의 수강권과 교재를 지원하고 있다. 

*  ‘20년 지원 실적 : 검정고시 원격강의 운영 및 인터넷 유료 강의 수강권(77,599건),  진로지원(59,632건) 등

*  공공기관 보유 PC 등 500여 대 지원, 전국센터 내 웹캠·헤드셋 비치


급식 지원방식도 다양화하여 모바일 교환권, 배달음식, 식품꾸러미 택배 발송 등 청소년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생활기록부 시범 운영, 온·오프라인 대학입시설명회 등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대입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연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옴에 따라 올해 2월「학교 밖 청소년 지원법」을 개정하여(‘21.2.26) 의무교육단계(초·중)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정보가 자동으로 연계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21.9.24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더욱 많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고등학생의 정보도 연계됨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촘촘한 연계와 신속한 발굴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 정보연계 현황 점검(교육부), 정보연계 및 안내강화 등 교육청 업무협약 등


올해에는 지역별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센터의 취업, 자기계발, 자립 등 프로그램의 온라인 교육 공유시스템(‘공유해DREAM’)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역량강화 교육과 더불어 전국 센터를 연결하여 판매로 이어지는 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여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 및 자립지원, 자기계발 분야 등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인력을 증원하는 등 지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전글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
다음글 집단프로그램 신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