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친 마음에 꿈과 희망의 날개다는 법을 전해드리겠습니다.

Dreams Come True In wanju1388

공지사항

게시물 상세
성 평등에 관한 생각차이! 청소년들이 해소한다
작성일 : 2021-05-31   조회수 : 529

성평등에 대한 생각 차이, 청년들이 해소한다


▪ 5.25.(화), 2021년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버터나이프 크루 3기’) 출범


▪ 22팀 74여 명이 6개월간 마음돌봄, 경력개발 등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 활동


▪ 청년 남성과 여성의 인식 격차 해소를 위한 ‘2021년 소통의 공론장’ 등 운영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20․30세대 청년이 주도하여 성평등 관점의 미래 비전을 만드는 ‘’21년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버터나이프 크루 3기, 이하 ’추진단‘)’ 출범식을 5월 25일(화) 오후 7시 30분 헤이그라운드 체인지메이커스(서울 성동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추진단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마음돌봄, 경력개발, 문화예술‧미디어, 지역, 건강, 성인지교육, 상호소통, 안전, 가족 등 9개 분야에서 청년들이 발굴한 의제를 중심으로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28일부터 2주간 3기 추진단을 공개모집한 결과 총 51개 팀의 신청을 받아 주제의 적합성, 제안 내용의 창의성 및 타당성, 활동의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22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22개 팀은 6개 지역(서울‧경기 등 수도권, 천안, 대전, 대구, 강릉, 부산) 총 74여 명이며 주제별로 마음돌봄 7팀, 경력개발 3팀, 문화예술‧미디어 3팀, 지역 3팀, 건강 2팀, 상호소통 1팀, 성인지교육 1팀, 안전 1팀, 가족 1팀이다.



특히 올해는 성평등에 대한 남녀의 인식 격차와 갈등 해소를 위해 ‘2021년 소통의 공론장’을 새로이 운영한다. 이 활동에서 전문가가 토론 촉진자(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여 청년 남성과 여성들이 상호 소통과 존중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론장에는 남녀 청년을 동수로 모집하여 일자리, 주거, 상호 존중 등 주제에 대해 6월부터 11월까지 논의하고, 타협점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콘텐츠로 제작하여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마음돌봄’ 분야(7개 팀)도 올해 새로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고립감 등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마음을 돌보고 건강한 삶의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그 친구는 어떻게 지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등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내가 아니면 누가 나를 돌보나 : 매일 나에게 다정한 한 마디 쓰기> 여성들이 스스로를 건강하게 돌볼 수 있도록 그림책을 활용한 워크숍과 한 문장 쓰기 모임 진행, 결과물 전시 등



추진단은 앞으로 6개월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월별로 활동 내용을 온라인 플랫폼(www.butterknifecrew.kr)을 통해 공개한다. 8월에는 중간 발표회, 11월에는 최종 보고회를 진행하며 12월에는 활동 결과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집중 확산할 예정이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2019년부터 시작된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당면하는 성평등 의제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직접 해결해 우리 사회 전반에 성평등 문화를 확산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특히, 올해 새로 운영하는 ‘소통의 공론장’ 등을 통해 20‧30세대 남성과 여성들이 성평등에 대한 인식 격차를 해소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 포용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전글 이주배경 청소년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 해소
다음글 2021년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발표